전북청년허브센터, 청년 공개투표 통한 우수정책 표창 및 포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8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북도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도내 대표 청년협의체 ‘제8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 50명의 청년위원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발굴 교육 워크숍, 지역별 정책발굴 워크숍, 사례 교육 답사, 통합 정책발굴 워크숍 등 활동을 통해 75개의 정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최형욱 포럼단 대표의 활동 소감발표, 포럼단에서 제안한 75개의 정책 중 청년대상 공개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정책 5건에 대한 표창 및 포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포럼단 위원들은 “포럼단 활동을 통해 청년의 삶을 바꿀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 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재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내년에는 청년정책포럼단 규모 확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 창구 구축 및 찾아가는 청년정책 소통학교 운영 등 전라북도 청년정책 관심도 향상과 참여율 제고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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