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황지중2 자유형 중등부 69㎏ 금메달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이달 15~21일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배 전국 레슬링대회에 시 레슬링 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박민하 황지중학교 2학년 선수가 여자 자유형 중등부 69㎏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재현 황지중학교 3학년 선수가 남자 자유형 중등부 51㎏급에서 3위, 김윤환·김성현·김주석 철암고등학교 1학년 선수들이 남자 자유형 고등부 74㎏급, 79㎏급, 97㎏급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김성훈 황지중앙초등학교 5학년 선수가 52㎏급 은메달, 노민석 함태초등학교 6학년 선수가 +60㎏급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성우 태백레슬링협회 회장은 "철암고등학교 레슬링부 창단을 앞두고 고등부 선수들이 메달을 따 기쁘다"고 말했다.
박준우 태백레슬링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줘서 고맙고 철암고등학교 레슬링부가 곧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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