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시상식에서 박정석(52) 시 자원봉사센터장이 관리자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으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관리자의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시 자원봉사센터가 단체 부분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2021년 개인 분야에서 안현숙 원불교 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이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관리자 분야까지 수상자가 나오면서 최근 5년 사이 전주에서 4번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박 센터장은 2017년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이후 ▲ESG 대응 자원봉사 발굴 확산 ▲모범적인 재난 자원봉사단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공동체 문화 확산 ▲특화교육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탁월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구호할 수 있는 생존키트(반려견·반려묘 2종 제작, 사료·버블 샴푸 시트 등 17종 구성, 이동형 케이지·응급 약품 상자 포함)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해 재난 지역에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 센터장은 기초자치단체 소속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온 점과 시민 자원봉사 참여율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자원봉사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전주,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수여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의 상으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관리자의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시 자원봉사센터가 단체 부분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2021년 개인 분야에서 안현숙 원불교 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이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관리자 분야까지 수상자가 나오면서 최근 5년 사이 전주에서 4번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박 센터장은 2017년 시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이후 ▲ESG 대응 자원봉사 발굴 확산 ▲모범적인 재난 자원봉사단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공동체 문화 확산 ▲특화교육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탁월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구호할 수 있는 생존키트(반려견·반려묘 2종 제작, 사료·버블 샴푸 시트 등 17종 구성, 이동형 케이지·응급 약품 상자 포함)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해 재난 지역에서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 센터장은 기초자치단체 소속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 운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온 점과 시민 자원봉사 참여율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자원봉사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전주,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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