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 등 구성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민생회복을 목표로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총선 선대위 운영 계획을 준비하고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선거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지역별 정책 현안 발굴과 공약 수립 지원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단장인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됐다.
위원으로 윤황 한국지역경영원 이사장 (前충남연구원장)과 외부인사이자 공공정책 전문가 전일욱 단국대학교 교수,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김민서 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정성영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간사를 맡아 기획단의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복기왕 단장은 “내년 총선은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의 총선압승으로 민주당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활동을 알린 기획단은 11월 27일과 28일 2일간 출마예정자 대상 교육연수를 시작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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