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방문 접수…내년부터 2년간 학교 등서 활동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전문가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오는 29일(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초대졸 이상 학력이 요구된다.
시에서 운영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 및 최근 2년 이내 자기주도학습 관련 6개월 이상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 신청자에 대해서는 자기소개 및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계획을 통해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지도사로서의 자세 및 역량 등을 평가하는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위촉되며, 신규 지도사 역량강화 과정 수료 후 시 관내 학교 및 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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