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노선 등 안산에 6철 구축…편안한 교통환경 조성 공로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국토발전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2007년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선도자들을 널리 알리고 사회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년 국가 평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개인과 단체를 전문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교통중심지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를 포함한 6철 구축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신설 ▲경기도 최초의 안심 귀가 심야버스 개통 ▲대부도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도입 ▲시내버스기사 처우 개선비 지원 ▲서울행 광역버스 요금 인하 등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함께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이어진 시내버스 민원 관련 주민 간 갈등을 순환형 버스노선 신설로 해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시정에 한 걸음 더 매진하라는 의미의 포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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