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취식이 가능한 공용 공간을 갖춘 국내 첫 스타벅스 매장이 문을 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컴퍼니)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펫 프랜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을 펫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층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매장 이용이 가능해 진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스타벅스 첫 펫 프랜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은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가 조성돼 있어 반려인들로 부터 인기가 많았다. 다만,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스타벅스를 찾아도 동반 취식이 불가능했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가 동물의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장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을 둬야 하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SCK컴퍼니)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펫 프랜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을 펫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1층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매장 이용이 가능해 진다.
지난해 1월 오픈한 스타벅스 첫 펫 프랜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은 반려동물 전용 펫파크가 조성돼 있어 반려인들로 부터 인기가 많았다. 다만,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스타벅스를 찾아도 동반 취식이 불가능했다.
현행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가 동물의 출입·전시·사육이 수반되는 영업을 하려는 경우 영업장과 분리된 별도의 공간을 둬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기존에 1층에 있던 음료 주문 공간을 폐쇄하고 '공용 공간'으로 변경해 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기존에 있던 100평 규모의 펫 파크와 실내 펫 전용 공간까지 모두 140평 규모가 펫 전용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이는 펫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반려인들이 함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데 따른 것이다.
이는 펫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반려인들이 함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한다는 민원이 많았던 데 따른 것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동안 매장 내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반려인들이 실내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또 이와는 별도로 올해 안에 구리시에도 펫 동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스타벅스는 또 이와는 별도로 올해 안에 구리시에도 펫 동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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