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6일 올해 출판계 전반을 다루는 '2023 출판산업 콘퍼런스-결산과 전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암 에스플렉스센터 다목적홀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올해 책 생태계를 둘러싼 여러 이슈 중 논의가 필요할 만한 주제를 일부 선정해 관련 전문·종사자과 그 전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라벌 메트릭스 연구기획부 부장의 '2023 출판산업 실태조사 결과발표'를 시작으로 '인구변화와 출판시장', '생성형 AI' 등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2월5일까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콘퍼런스는 출판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비롯해 인구 변화와 독서, AI와의 출판 협업 등을 주제로 함께 논의를 나누는 자리"라며 "출판전산망 하반기 콘퍼런스를 연이어 개최해 다양한 관점과 주제 발표를 통해 출판 산업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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