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창업자 수츠케버 "경영진 노력에도 불구, 복귀 안할 것"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 창업자 에밋 셰어가 임시 CEO 맡아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오픈AI의 이사회가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을 해임했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번복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기술산업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올트먼이 결국 복귀하지 않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픈AI의 공동창립자이자 이사회 이사인 일리야 수츠케버의 말을 인용, 오픈AI 경영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트먼은 CEO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공동창업자인 에밋 셰어가 임시 CEO를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오후 늦게 오픈AI 이사회가 올트먼을 해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리콘 밸리 전반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CNBC는 올트먼의 해임을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해임됐던 일과 비교하면서, 이번 소식으로 실리콘밸리 전반이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올트먼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오픈AI의 내부적인 혼란은 엔트로픽(Anthropic)과 구글 등 경쟁업체에 유리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오픈AI 이사회는 해임 통보 하루 만에 다시 올트먼을 오픈AI 본사로 불러들여 복귀를 위한 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대화가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매체는 오픈AI의 공동창립자이자 이사회 이사인 일리야 수츠케버의 말을 인용, 오픈AI 경영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트먼은 CEO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공동창업자인 에밋 셰어가 임시 CEO를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오후 늦게 오픈AI 이사회가 올트먼을 해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리콘 밸리 전반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CNBC는 올트먼의 해임을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해임됐던 일과 비교하면서, 이번 소식으로 실리콘밸리 전반이 뒤숭숭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올트먼의 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오픈AI의 내부적인 혼란은 엔트로픽(Anthropic)과 구글 등 경쟁업체에 유리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오픈AI 이사회는 해임 통보 하루 만에 다시 올트먼을 오픈AI 본사로 불러들여 복귀를 위한 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대화가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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