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아내의 직장을 찾아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6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건물 1층에서 자기 아내인 B(50대·여)씨의 얼굴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 등에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행인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가정사로 말다툼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6분께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건물 1층에서 자기 아내인 B(50대·여)씨의 얼굴 등을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얼굴 부위 등에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을 목격한 행인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가정사로 말다툼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면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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