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스타십 2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진전 축하"

기사등록 2023/11/19 00:27:14

최종수정 2023/11/19 05:05:30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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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스타십 2차 지구궤도 시험발사와 관련, "오늘 시험 비행에서 진전을 이룬 팀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넬슨 국장은 소셜비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우주비행은 할 수 있다는 정신과 대담한 혁신이 요구되는 용감한 모험"이라면서 이 같이 적었다.

이어 "오늘 시험은 배우고 또 다시 비행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나사와 스페이스X는 함께 인류를 달과 화성, 그 너머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에 있는 스타십 전용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2차 시험비행에 나섰다. 스타십은 발사와 2단 로켓 분리에 성공했지만, 슈퍼 헤비 부스터가 분리 후 폭발했고 8분 후 통신이 두절됐다.

다만 새로 적용한 '핫 스테이징' 분리 방식은 성공,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륙 때 부스터 랩터 엔진 33개도 모두 점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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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스타십 2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진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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