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셀 지분 인수 우협 선정 통보받아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웅진이 2차전지 사업 진출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377원(17.48) 상승한 1788원에 장을 닫았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전날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웅진그룹이 2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을 인수하려고 추진 중인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다.
웅진은 전날 2차전지 사업 진출이 눈 앞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던 바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며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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