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15일 오후 11시 51분께 경남 김해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폐기물 파쇄기에서 시작돼 건물 990㎡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근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인력 64명과 소방장비 등을 동원해 2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기물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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