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선착순 70명…서울에프엔비, 총 33명 채용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청년 구직자들이 지역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유가공 음료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한다. 횡성에 본사와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원주 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제1·2공장을 모두 탐방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 시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생산직 20명, 사무직 11명, 환경관리직 2명 등 총 33명이다. 원주시청 일자리지원센터 방문하거나 팩스·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태영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우수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해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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