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팔레스타인의 주요 통신회사는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가 최근 몇 주 동안 몇 차례의 단기 정전사태를 겪은 후 몇 시간 안에 통신 두절 사태로 빠져들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가자지구 통신사업자인 팔텔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연료 공급의 감소로 가자 지구의 모든 발전기들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현재 이 지역의 통신은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텔은 특히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모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에 처음으로 연료 수송을 허용했지만, 유엔은 연료 수송을 허용한 양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인도주의적 상황을 지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자지구 통신사업자인 팔텔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연료 공급의 감소로 가자 지구의 모든 발전기들이 가동을 중단했으며 현재 이 지역의 통신은 배터리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텔은 특히 "앞으로 몇 시간 동안 모든 통신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에 처음으로 연료 수송을 허용했지만, 유엔은 연료 수송을 허용한 양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인도주의적 상황을 지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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