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 앞으로…민주 "50만 수험생 도전 응원"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수험생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15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50만4588명 수험생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지난 노력의 시간이 내일의 결실로 이어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 시험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과 학부모님, 수험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수험생들 모두가 평정심을 유지하는 가운데 차질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육당국은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수능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도 다른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다"며 교육 당국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거듭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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