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숲 조성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고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백년숲 관계자, 현대차 평일봉사단, 주민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숲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지역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85만4000㎡ 면적에 국내 최장길이인 15.6km 구간의 도시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현대차 노사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현대차 노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를 심고 약 90분간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울산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에 동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울산숲을 연결하는 데에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찾고 싶은 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통해 단절됐던 도시숲을 지속 가능한 숲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친환경 공유가치창출 CSV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친환경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도권과 전북 군산에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울산 북구, 강원 홍천, 베트남 지역 등에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대차 노사는 15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연계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기념식을 열고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백년숲 관계자, 현대차 평일봉사단, 주민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숲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지역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85만4000㎡ 면적에 국내 최장길이인 15.6km 구간의 도시숲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현대차 노사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현대차 노사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를 심고 약 90분간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울산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에 동참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조성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울산숲을 연결하는 데에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찾고 싶은 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을 통해 단절됐던 도시숲을 지속 가능한 숲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친환경 공유가치창출 CSV 활동인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친환경 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도권과 전북 군산에 숲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울산 북구, 강원 홍천, 베트남 지역 등에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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