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당초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지주회장 간담회가 다음주로 연기됐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코로나 확진과 5일간의 격리 권고에 따라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는 김소영 부위원장만 출석했으며 오후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도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김 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오는 20일 오후로 연기됐다.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이자수익 비판으로 상생금융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각 금융지주별로 내놓을 상생안이 주목을 받아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코로나 확진과 5일간의 격리 권고에 따라 이번 주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는 김소영 부위원장만 출석했으며 오후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도 김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김 위원장과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는 오는 20일 오후로 연기됐다.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 이자수익 비판으로 상생금융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각 금융지주별로 내놓을 상생안이 주목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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