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2023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 도시를 목재로 전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봉화군을 비롯해 총 9개 시·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지난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목공체험센터 조성부지 변경에 대한 의견 도출 이후 즉시 변경계획안을 수립하고, 상인회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 능동적으로 행정을 처리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민 중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이해부터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목재문화행사 등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바탕으로 봉화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목재 관련 인프라 및 문화관광자원을 엮어 목재향기로 가득한 '우드시티(Wood City) 봉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콘크리트 중심 도시를 목재로 전환,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봉화군을 비롯해 총 9개 시·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2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후 지난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자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목공체험센터 조성부지 변경에 대한 의견 도출 이후 즉시 변경계획안을 수립하고, 상인회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 능동적으로 행정을 처리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민 중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기본 이해부터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봉화송이한약우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목재문화행사 등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본계획 수립 결과를 바탕으로 봉화군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목재 관련 인프라 및 문화관광자원을 엮어 목재향기로 가득한 '우드시티(Wood City) 봉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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