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엔 "인명피해 최대한 피하고 인도주의 통로 구축하라"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들은 13일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병원과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고 공동 비난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EU는 이스라엘에 인명 피해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의 자제와 표적화를 요구하고 있다. EU는 또 인도적 지원이 가자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적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통로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하마스에 모든 인질들을 즉각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인질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EU는 하마스가 병원과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것을 비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은 촉구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 EU는 이스라엘에 인명 피해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의 자제와 표적화를 요구하고 있다. EU는 또 인도적 지원이 가자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적대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인도주의적 통로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하마스에 모든 인질들을 즉각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라고 촉구하면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인질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뒤 "EU는 하마스가 병원과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이용하는 것을 비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U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은 촉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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