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시행하며 1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원우수단체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삼육초등학교 학생들, 이웃돕기 연탄 나눔
대구시 수성구는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한 연탄 1170장(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탄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육초등학교의 연탄 봉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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