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하나로 이주 배경(다문화) 청소년 급식꾸러미 지원사업인 '다양한 밥상 이야기'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급식사업은 이주 배경 청소년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 의뢰된 전주시 거주 이주 배경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신선한 식재료가 담긴 급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건강 지키미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또 이 사업을 통해 각 가정 급식 모니터링도 지원하는 만큼 위기 상황점검도 이뤄져 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킴이 역할까지 함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한 중도입국 후기이주배경청소년은 "재료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면서 "이 재료가 어떤 음식으로 완성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사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한국어교육과 학습, 심리·정서, 진로 체험 및 교육, 문화 체험, 급식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급식사업은 이주 배경 청소년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 의뢰된 전주시 거주 이주 배경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신선한 식재료가 담긴 급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건강 지키미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또 이 사업을 통해 각 가정 급식 모니터링도 지원하는 만큼 위기 상황점검도 이뤄져 사각지대 이주 배경 청소년과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킴이 역할까지 함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한 중도입국 후기이주배경청소년은 "재료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겠다"면서 "이 재료가 어떤 음식으로 완성될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만들면 사진을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주 배경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한국어교육과 학습, 심리·정서, 진로 체험 및 교육, 문화 체험, 급식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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