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삼가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와 연계해 마을세무사, 합천군 재무과, 납세자보호관이 함께하는 ‘2023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day’를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평소 세무 정보를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합천군 마을세무사 제도로 일상적 세금 상담뿐만 아니라 자칫 신고기한을 넘기면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가산세를 방지하는 방법, 농민에 대한 세금 감면 이후의 유의점 등 면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 합천군, 水려한 합천쌀 소비촉진 홍보 나눔 행사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합천유통(주)(대표이사 장문철)과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회장 김춘자)가 주최·주관하는 ‘합천 쌀 소비촉진 홍보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하며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과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김춘자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합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500포(1kg)를 배부하고 水려한 합천쌀로 만든 가래떡 약 300되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 합천군, 안전보건강화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확대 설치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청사 및 읍·면사무소에 자동심장충격기 16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경과된 충격기 교체 와 미설치된 청사에 해당 장비를 신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란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으로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기계로, 응급환자 발생 시 기계의 음성지시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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