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최근 구청에서 제2기 청렴구민감사관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구민감사관은 열린 감사 참여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2기는 일반행정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복지, 의료, 보건, 건축, 세무, 법무 등 8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구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 신고, 구 자체 감사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민감사관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자체 워크숍을 통해 구민감사관의 역할, 다른 지자체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행정과 제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감사관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 권익이 한층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청렴구민감사관은 열린 감사 참여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2기는 일반행정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복지, 의료, 보건, 건축, 세무, 법무 등 8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구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의 부조리 행위 신고, 구 자체 감사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민감사관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자체 워크숍을 통해 구민감사관의 역할, 다른 지자체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이 행정과 제도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감사관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우리 구의 발전과 구민 권익이 한층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