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김명진 전 선임행정관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김명진 김대중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판기념회가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 11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김명진의 진심정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과 청와대·국회·정당 활동 경력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당 대표와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6번 역임하면서 군공항 이전법,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지원법,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광주 관련 법안 일화도 소개했다.

출판기념회엔 강기정 광주시장과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고문,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 전 행정관이 광주 관련 법안을 처리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연구소장, 출판기념회 성료

오경훈 이재명의 기본사회 연구소는 오 소장의 창립기념 초청 강연회가 지난 10일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에는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하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 대표는 '이재명이 제시한 기본 사회론은 보편적인 복지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소장은 강연을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국가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 정재혁 광주혁신경제연구소장 출판기념회 마쳐

광주혁신경제연구소는 지난 11일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정재혁 혁신연구소장의 성장기를 담은 '정재혁 씬, 마법같은 광산의 변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 소장이 청와대 근무 시절 만든 '산업·교통·자살 사망사고 제로 로드맵'이 지역 사망사고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혁 소장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청와대에서 국정을 보좌하고 지난 2020년 국민생활안전담당관으로서 코로나19 정무 대응을 총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캠프에서 사회혁신추진단 부단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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