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난 9일 오후 포스코국제관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제2회 시민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체를 위한 다문화 자녀 교육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환 복지국장을 비롯 김형철 시의회 복지위원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다문화 관련 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장인 정용교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대이민 시대 한국다문화사회 나아갈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인 남선이 교수가 ‘평등한 출발 다문화 학생 교육의 실제’에 대해,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김도희 교수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현주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연구원을 비롯 멘토링 서비스 참여 대학생 4명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주제로 생활 토론도 진행했다.
이날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시리아 다문화 학생과 영남대 대학원생 간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결연식도 열려 다문화 사회로 가는 토대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행사가 다문화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같음’을 구하고 ‘차이점’은 인정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가 일곱 색깔이 아름답게 빛나는 조화로운 포항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동체를 위한 다문화 자녀 교육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환 복지국장을 비롯 김형철 시의회 복지위원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다문화 관련 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장인 정용교 교수는 이날 포럼에서 ‘대이민 시대 한국다문화사회 나아갈 길을 찾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
이어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인 남선이 교수가 ‘평등한 출발 다문화 학생 교육의 실제’에 대해,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김도희 교수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현주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연구원을 비롯 멘토링 서비스 참여 대학생 4명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주제로 생활 토론도 진행했다.
이날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시리아 다문화 학생과 영남대 대학원생 간 한국사회 정착을 돕는 결연식도 열려 다문화 사회로 가는 토대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행사가 다문화가정도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같음’을 구하고 ‘차이점’은 인정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가 일곱 색깔이 아름답게 빛나는 조화로운 포항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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