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1일 오후 1시 2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빌라 2층 A씨의 집 거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빌라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씨의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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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3/11/11 19:37:12
기사등록 2023/11/11 19:37:12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