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과 외국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마련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익산글로벌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10일 오후 7시에 퓨전국악 공연 ‘흥&락(樂)’을 개최한다.
이 공연에는 익산시민과 관광객 등 내·외국인 15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공연은 ▲소리지존 ▲코리아커넥션 ▲시아 팀이 출연해 국악의 전통적인 음악 요소를 현대 음악과 절묘하게 조합한 무대를 꾸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세계시민이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면서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실현하는 명품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 전시 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개인, 가족,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에 기반한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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