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강남서 아이돌 '트레저' MD 팝업 오픈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트레저' 신규 머천다이즈(MD) 팝업 '베스트 프렌드 포레버(BFF)'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틈byU+가 K-팝과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음반·MD 유통사인 케이팝머치와 함께 팝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레저의 새로운 MD 'BFF'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디자인하고 다양한 체험 요소와 MD 등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주로 1층과 지하 1층에서 진행되던 기존 팝업과 달리 이번에는 모든 층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트레저 MD를 구매할 수 있는 MD존(지하 1층) ▲다양한 트레저 관련 제작물이 설치된 콘셉트존(1층) ▲트레저 인센스 스틱 BFF 에디션이 전시된 인센스존(2층) ▲트레저 인생네컷 부스가 설치된 포토존(3층) ▲배드해빗 디저트가 있는 플레이존(4층) ▲미공개 셀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존(5층)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지하 1층에서는 구성이 매일 바뀌는 BFF 특별 스티커를 증정한다.

틈byU+는 2020년 MZ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애플 등 IT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팝업을 진행했었다며 지난 3월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MZ세대 고객, K-팝, 팬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트레저 팝업에 많은 팬분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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