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형성까지 3주 이상 걸려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한우, 육우, 젖소 2000여 농가 9만 4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조기 접종을 100% 완료했다.
백신을 접종한 뒤 소가 항체를 형성하기까지 최대 3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상주시는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계속 가동·운영한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과 축협 공동방제단 7개 반을 동원해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백신 항체 형성기간인 향후 3주 동안이 럼피스킨병 종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항체 형성까지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 한우, 육우, 젖소 2000여 농가 9만 4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조기 접종을 100% 완료했다.
백신을 접종한 뒤 소가 항체를 형성하기까지 최대 3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상주시는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계속 가동·운영한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과 축협 공동방제단 7개 반을 동원해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백신 항체 형성기간인 향후 3주 동안이 럼피스킨병 종식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축산농가에서도 항체 형성까지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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