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공사로 수신호 중이던 신호 차량을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17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교차로에서 창원시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배달 이륜차가 S-BRT 공사 관계로 수신호 중이던 신호수 A(50대)씨를 충격 후 공사 신호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2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S-BRT 공사 관계자들은 다기능형 버스정류장에 설치될 시스템에 전송될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도로 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교통사고 피해자인 신호수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오전 11시17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교차로에서 창원시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배달 이륜차가 S-BRT 공사 관계로 수신호 중이던 신호수 A(50대)씨를 충격 후 공사 신호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2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S-BRT 공사 관계자들은 다기능형 버스정류장에 설치될 시스템에 전송될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도로 공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교통사고 피해자인 신호수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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