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룡 이사장 “성장 동력 확보, 고객서비스 강화”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일 신청사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정태룡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지난 2017년 5월 출범했다. 현재 경주시로부터 체육, 관광, 교통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당시 황성동 실내체육관 지하 사무실에 입주해 6년 6개월을 보냈다. 그동안 직원들은 열악한 실내 환경과 체육관의 잦은 행사로 소음 등 불편을 겪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정태룡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들의 미래와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나서며 변화와 혁신을 시도했다.
또 쾌적한 사무공간을 마련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존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의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이번에 이전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빈틈없는 안전환경과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면서 “신규 수익사업을 확장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정태룡 이사장, 지역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지난 2017년 5월 출범했다. 현재 경주시로부터 체육, 관광, 교통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당시 황성동 실내체육관 지하 사무실에 입주해 6년 6개월을 보냈다. 그동안 직원들은 열악한 실내 환경과 체육관의 잦은 행사로 소음 등 불편을 겪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정태룡 이사장은 공단 구성원들의 미래와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나서며 변화와 혁신을 시도했다.
또 쾌적한 사무공간을 마련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존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의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이번에 이전했다.
정태룡 이사장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빈틈없는 안전환경과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면서 “신규 수익사업을 확장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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