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대구 북구 팔거천 일대에 야외스케이트장이 운영된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연중무휴로 연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학정동 한서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 조성된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 운영되는 곳이다.
시설로는 아이스링크(40m×30m), 전통민속썰매장(20m×3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m×42m), 매점,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운영은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험 운영을 거친 후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야외 스포츠활동을 대비해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연중무휴로 연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학정동 한서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 조성된다.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 운영되는 곳이다.
시설로는 아이스링크(40m×30m), 전통민속썰매장(20m×3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m×42m), 매점,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운영은 이달 중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험 운영을 거친 후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야외 스포츠활동을 대비해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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