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4년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5~18세(2006~2019년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유·청소년, 5~69세(1955~2019년생) 등록 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포츠강좌이용권은 1인당 월 10만원 범위 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시설 중 원하는 시설에 전용카드로 온라인 결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다.
신청은 각 이용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8일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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