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한궁부 매달 80만원 지원…명절 후원금,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 추부면 M마트 강포구 대표의 지역 사랑나눔이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강 대표는 대한노인회 추부면분회의 한궁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매달 8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500만 원씩 기탁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소한 추부면 희망나눔곳간에 정기적인 물품 지원에 나서 지금까지 총 200만 원 상당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그가 2021년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도 총 3400여만 원에 달한다.
강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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