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상록구 반월동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진행, 시민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로드체킹을 진행했다.
시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하고,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진행중이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곳을 찾아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 등 주민 불편사항과 소방도로 건설 등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 현장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불편 ▲하천부지를 이용한 자전거도로 설치 ▲비늘치길 소방도로 건설 ▲굴다리 우천 시 배수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의·불편 사항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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