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지난 6일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개최된 '2023년 워라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부문 부산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부산지역 기업의 워라밸 직장문화 조성,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워라밸 최고경영자상,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상 총 3개 부문을 심사한다.
부산문화회관은 유연근무제도 운영, 육아시간 대상 확대, 난임 치료 휴가 확대, 가족 초청행사 개최, 출산직원 축하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일·가정양립을 선도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워라밸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곧 시민 문화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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