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조현아가 가이드 알베르토에 향한 고마움을 전한다.
6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이탈리아 대자연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돌로미티'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돌로미티로 향한다. 돌로미티는 알프스산맥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의 애정과 추억이 깃든 장소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베네치아부터 시작해서 이탈리아 시내도 갔다 오고, 알프스에 있는 동화 같은 마을에 와서 너무 좋다"라며 감상에 젖는다.
이어 멤버들은 돌로미티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산악자전거에 도전한다. 이때 김대호가 한국에서부터 들고 온 목장갑을 손에 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장갑이) 자전거 탈 때마다 끼는 특수 아이템"이라는 김대호의 말에 배우 고규필은 "약간 창피하다"라며 얼굴을 붉힌다.
자전거를 탄 멤버들은 알프스 마을에서 시작해 오프로드 숲길을 지나 알프스산맥이 한눈에 보이는 고지까지 올라선다. 투어 내내 고규필은 "이탈리아 오면 여기는 필수"라며 감탄한다. 김대호 역시 "맨날 홍제천만 다녀봤는데, 이탈리아도 너무 좋다"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투어를 마친 조현아가 "알베르토는 진짜 대단하다. 우리가 다 이탈리아를 사랑하게 만들었다"며 가이드를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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