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김병수, 27분 가량 면담 나눠
"관할 구역 변경 논의 예의주시 중"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6일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주장과 관련해 "김포시의 생활권적 특성과 지리·역사적 여건, 주민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12층 차관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병수 김포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은 오후 4시께 시작돼 27분 가량 진행됐다.
고 차관은 "김포시의 서울특별시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여러 논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논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가 지리적으로 경기 남도나 북도로 편입되기 모호한 위치에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로의 편입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고, 고 차관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시장은 "국민의힘에서는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니 김포시가 좀 더 빠르게 행안부와 협의할 것들을 하고 진행사항은 가급적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12층 차관 집무실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병수 김포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은 오후 4시께 시작돼 27분 가량 진행됐다.
고 차관은 "김포시의 서울특별시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여러 논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논의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가 지리적으로 경기 남도나 북도로 편입되기 모호한 위치에 있는 점을 강조하며 서울로의 편입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고, 고 차관도 이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시장은 "국민의힘에서는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니 김포시가 좀 더 빠르게 행안부와 협의할 것들을 하고 진행사항은 가급적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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