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에 6일 오전 매표소 운영 운영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서울 상봉터미널이 오는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강원·경기북부 지역 시외버스,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고속버스의 기종점 역할을 해왔다.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1990년 동서울터미널이 생기면서 점차 이용객이 줄었다. 터미널 운영사 신아주는 1997년 서울시에 사업면허 폐지를 신청했고, 서울시와 행정소송 끝에 2008년 대법원에서 사업면허 폐지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6일 상봉터미널 내 대합실은 이용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고 곳곳에는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었다. 신아주 측에 따르면 현재 상봉터미널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봉터미널 부지에는 연면적 28만9902㎡ 규모의 지하 8층~지상 49층짜리 커뮤니티형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에 6일 오전 운영 종료를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에 6일 오전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 대합실이 6일 오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 대합실이 6일 오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오는 30일 운영 종료 예정인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에 6일 오전 운영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3.11.0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