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디자인 시각화, 검색기능 강화, 홈페이지 접근성 향상
[청양=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귀농귀촌통합정보시스템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주요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전체 디자인을 시각화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동안은 직접 하위 메뉴를 각각 클릭해 정보를 찾는 방식으로 이용자들로부터 불편하고 도움이 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새로 개편된 시스템은 포털 엔진과 같이 화면 중앙에 주요 검색 메뉴를 크게 디자인하는 등 이용자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찾는 주요 메뉴를 원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 최신 웹 디자인 경향에 맞게 가독성을 높였으며,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반응형 웹을 구현해 각종 모바일기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40% 정도가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빈집, 토지, 일자리 정보 등을 광범위하게 제공하고 있다.
남윤우 소장은 “새 시스템의 기능적 디자인 개선은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도”라며 “귀농·귀촌과 지역 정착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생학습 홍보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다양한 관광 명소 등도 함께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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