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장곡동, ‘주거환경 클린사업’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3동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 건강 관리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각각 나서는 등 주민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시흥시에 따르면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건강 돌봄 수요가 높은 65~75세의 노년층 대한 복지 향상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들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케어플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인 1조로 구성된 관련 사업은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세대별 유선 상담과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조사와 함께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주력한다.
특히 물질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공적 급여, 심리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또 돌봄 SOS 대상자에 대해서는 5대 단·중장기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폭넓은 돌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클린사업’을 벌이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 업체인 ㈜명성환경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으로 시력이 저하된 가운데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집 내부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방역작업을 했다. 또 더러운 이불을 수거하고, 새로운 이불과 베개 세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에 주력했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라며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와 함께 최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으로 시력이 저하된 가운데 청소,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집 내부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방역작업을 했다. 또 더러운 이불을 수거하고, 새로운 이불과 베개 세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돌봄에 주력했다.
김윤상 명성환경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찬 경험이었다"라며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맺은 협약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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