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장애인 안정적 자립과 사회참여 돕는 데 최선 다하겠다”
11월 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22회 장애인돕기 어울림한마당'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제22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장애인합창단 및 애인밴드의 식전 공연,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격려금 전달(10명),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식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안산에서 보편적 복지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격려금을 기부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도록 장애 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들고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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