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누들이 대세"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팔려

기사등록 2023/11/03 08:58:56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모습.(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모습.(사진=오뚜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뚜기가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했다. 150㎉로 열량이 낮고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고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사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즐겁게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컵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계속 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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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누들이 대세"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팔려

기사등록 2023/11/03 08:58: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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