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분양…3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등록 2023/11/02 16:26:00

9일 특공, 10일 1순위 청약…532가구 일반분양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투시도.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투시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태영건설이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한다. 3일현장과 인접한 오전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화한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안양 인덕원을 연결하는 지하철 동인선의 오전 역(가칭)이 단지와 인접한 가운데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2층~지상 38층 5개 동, 총 733호 규모로, 전용면적 37~98㎡ 532호를 분양한다.

의왕시 오전동 32-4 '오전 나 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지역에 들어서는 가운데 전용 면적별로는 ▲37㎡ A 74호, ▲37㎡ B 18호, ▲59㎡ A 21호 ▲59㎡ B 185호 ▲84㎡ A 193호, ▲84㎡ B 19호 ▲98㎡ 22호 등이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28일~30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기준으로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은 가구주, 가구원 구분 없이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은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동인선의 급행 역인 오전 역(가칭)과 인접한 가운데 서울 방향 다음역인 인덕원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C)노선과 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인덕원역에는 월판선(월곶~판교선)도 예정되어 있어 판교까지 생활권역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행으로는 3개 역(급행 기준)만 이동하면 동탄역에서 GTX-A노선(예정)과 SRT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가운데 의왕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까워 초·중·고 12년 교육을 한 자리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공·사교육 모두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안양IT밸리, 군포제일공단 등 대형 산업단지와 인접한 가운데 현대케피코,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직주근접 수요도 갖췄다. 아울러 근거리에 바이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R&D 혁신 허브 조성이 계획돼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모락산, 모략 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오전로 가족 공원 등 공원과 모략 둘레길을 통해 자연을 누리기 좋고 홈플러스, 의왕시청이 인접하는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또 우수한 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권 및 일조권 확보에 용이하며, 단지 중앙부에 광장이 설계된 가운데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선점할 수 있고 교육, 생활 환경, 상품성 등이 모두 빼어난 가운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고 했다.

이어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은 가운데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의왕 관내 수요는 물론 군포, 안양 등 인근 지역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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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분양…3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등록 2023/11/02 16:26: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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