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결 임산물 불법채취 11건을 단속했다.
2일 춘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주요 피해 임산물은 잣종실과 버섯류로 총 무게는 288kg이다.
이번에 단속된 행위자의 거주지는 춘천시, 화천군이 5건으로 45%, 강원도 외 거주자는 6건으로 55%이다.
아울러, 적발된 모든 건은 사법처리 중이며 행위자로부터 피해액을 손해배상금으로 징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환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보호협약을 맺은 마을주민들의 협조와 단속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임산물 불법 굴·채취와 산림보호구역 내 산림훼손을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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