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전봉준 장군 및 동학농민군상인 '불멸, 바람길'이 지역문화매력 100선이라 불라고도 불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 매력 자산을 발굴·육성·확산하기 위해 지역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1894년 5월11일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과 최초로 싸워 승리한 역사의 현장인 황토현전적지 부지에 건립된 기념공원에는 이를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 추모관, 기념물 등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고부농민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군의 행렬 이미지를 부조·투조·환조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불멸, 바람길’이 건립돼 있다.
이 기념물들에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혁명의 도시 정읍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 매력 자산을 발굴·육성·확산하기 위해 지역명소, 콘텐츠, 명인 등 100가지를 선정해 2024년까지 2년간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1894년 5월11일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과 최초로 싸워 승리한 역사의 현장인 황토현전적지 부지에 건립된 기념공원에는 이를 기억하기 위한 박물관, 추모관, 기념물 등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고부농민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군의 행렬 이미지를 부조·투조·환조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불멸, 바람길’이 건립돼 있다.
이 기념물들에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등 혁명의 도시 정읍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정부 또한 동학농민군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5월11일 '황토현전승일'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 역시 같은 날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 선양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처음 시작된 혁명의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분포한 곳"이라면서 "동학농민혁명이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선양사업에 주도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읍시 역시 같은 날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등을 개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 선양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처음 시작된 혁명의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가 분포한 곳"이라면서 "동학농민혁명이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선양사업에 주도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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