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총괄부위원장 겸 도시개발위원장 1일 임명장

송석준 국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김대남 위원장(왼쪽). 국민힘의 경기도당 제공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비서관 직무대리가 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경기남부를 총괄하는 총괄부위원장 겸 도시개발위원장에 임명됐다.
도당 관계자 등 수 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 위원장은 “경기 남부의 난개발 문제를 지역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체계적으로 풀어나가려 한다면서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된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학도로서의 경험을 되살려 토목단계에서부터 단지 조성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본인을 ”지역발전과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일하는 용인시 제1호 영업사원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김대남 위원장은 지난 대선 캠프에서 조직국장을 맡아 역량을 펼쳤으며 대선 후에는 대통령실에서 직능분야와 국민소통업무를 맡아 소통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용인시 남사읍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주민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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