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료식 등

기사등록 2023/11/01 16:46:12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평생학습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원예농업학과 도시농업과정 권기태 강사의 '새싹 인삼 키우기 체험교육'과 SNS소통학과 윤태영 수강생이 만든 '2023년 평생학습대학 발자취' 동영상 시청, 박천동 북구청장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개근상 시상,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북구는 올해 SNS소통학과 등 7개의 전공학과 10개 과정과 상·하반기 각각 5개의 특별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우리마을 가드너 등 5개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수강생들의 생애설계를 위한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울산시 북구는 1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종사원 선서와 감시·진화인력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과 산불감시원 20명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조심 기간 활동을 하며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선다.

북구는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 정상에 산불무인감시카메라 4개를 운용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와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 등 주민홍보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북구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북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울산시 북구는 오는 3일 다중밀집건축물 대형화재 및 산불 대응을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북구청과 북부소방서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한다.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시나리오 중심의 형식적인 훈련을 탈피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처가 가능하도록 불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시작 시각을 특정하지 않고 일정 범위로 공개, 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 도착 전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등 자체인력 초기활동 및 신속대응에 집중해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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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평생학습대학 수료식 등

기사등록 2023/11/01 16:46: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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