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상·하차 장소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와 불법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
집중단속은 11월 말까지 대구지방법원과 어린이세상(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한다.
공무원과 단속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이 출발 시간대에 버스 기사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법을 홍보한다. 도착 시간대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수성구, 지진 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 점검
대구시 수성구는 지진 옥외대피장소 134개소 대상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대피장소 지정 및 관리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요건 충족 여부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으로 살필 예정이다.
수성구 자체 점검은 오는 13일까지며 대구시 합동점검은 이달 13~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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